미국 현대차그룹·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에 의해 붙잡힌 노동자 중 멕시코인 23명도 포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. 이번 단속에서 라틴 아메리카 출신 이주 노동자도 다수 체포된 만큼 해당 국가들도 미 이민 당국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